분류 전체보기43 [260708] 요약 모델 말만 믿었다가 실계좌에 취소 안 되는 주문이 남았다 오늘은 새 기능 하나를 안전하게 검증하는 틀을 만드는 게 메인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사고도 두 건 겪었습니다.새 자동투자 기능, 실거래 리스크 0으로 먼저 검증지금 있는 신호강도 자동투자 기능을 확장하는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실제 돈을 걸기 전에 페이퍼(모의) 트랙으로 먼저 오래 검증하는 구조부터 만들었습니다.실제 계좌와 완전히 분리된 장부를 만들어서, 후보 종목 선정은 똑같이 하되 배분 방식만 다른 두 트랙을 나란히 돌립니다. 어느 쪽이 실제로 더 나은지 A/B로 비교하기 위해서입니다.판정 기준을 미리 정해뒀습니다 — 충분히 긴 기간(수개월 단위 거래일) 동안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벤치마크를 이겨야 실제 자금 확대를 검토하고, 못 넘으면 자동으로 폐기합니다. "일단 만들어놓고 언젠가 판단하자"가 아니라.. 2026. 7. 8. [260707] 앙상블의 한 축이 6개월 넘게 완전히 비어있었다 어제는 유독 일이 많았습니다. 하나는 밤사이 발견한 꽤 심각한 사고 복구였고, 나머지는 그 김에 진행한 인프라 개선이었습니다.리서치 파이프라인이 완전히 무근거로 동작하고 있었다멀티에이전트 리서치 파이프라인(여러 로컬 LLM 에이전트가 분석/반박/최종판단을 나눠 맡는 구조)에서, 실제 데이터를 조회해야 하는 단계가 아예 도구 호출 자체를 못 하고 있었습니다. 모델이 "조회하겠습니다"라는 의도만 텍스트로 남기고, 실제로는 아무 데이터도 안 가져온 채 그걸 근거로 리포트를 쓰고 있었던 겁니다. 지난번에 로컬 LLM 3종을 정식 비교했을 때 "이 모델이 제일 깨끗하다"고 결론 냈던 게, 사실은 "실패율/등급분포만 봤지 리포트 안에 실제 데이터가 있는지는 확인 안 했던" 맹점 때문이었다는 게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2026. 7. 8. 260706 작업일지 - 로컬 LLM 3종 비교에서 찾아낸 숨은 실패 패턴들 등급 분포만 봐서는 안 보였던 두 가지 실패 유형, 그리고 프레임워크 마이그레이션으로 잡은 구조화 출력 문제프로젝트 초반이라 하루 단위로 바뀌는 게 많습니다. 매일 올리진 못하겠지만, 굵직한 변화가 있었던 날은 이렇게 짧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세 가지 축으로 작업했습니다.1. 로컬 LLM 3종 정식 비교멀티에이전트 LLM 리서치 파이프라인에 쓸 로컬 모델을 하나 골라야 해서, 후보 3개를 같은 조건(같은 종목 목록, 같은 날짜)으로 순차 실행해서 비교했습니다.비교는 두 단계로 했습니다.자동 확인: 실패율, 최종 등급이 한쪽으로 쏠리는지, 다른 종목명이 섞여 들어오는지, 소요 시간수동 스팟체크: 실제 생성된 글의 완성도, 등급과 근거가 실제로 맞는지 하나씩 열어서 확인여기서 흥미로운 걸 발견했는데,.. 2026. 7. 6. # 혼자 만드는 한국 주식 퀀트봇 - 프로젝트 구조 (260727 업데이트) 혼자 만드는 한국 주식 퀀트봇 - 프로젝트 구조 (업데이트)집에 있는 데스크탑 한 대로 돌아가는 개인 퀀트 트레이딩 시스템입니다. 서버는 따로 없고, CPU(Ryzen 7 7700)와 GPU 두 장(RTX 4070 Ti SUPER 16GB, 층별로 나눠 씀)으로 전부 처리합니다.처음 이 글을 쓴 뒤로 많이 바뀌어서, 전체 그림만 짧게 다시 정리했습니다. 각 부분의 자세한 이야기는 링크해둔 별도 글로 옮겨뒀습니다.세 개의 축이 프로젝트는 성격이 다른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트레이딩봇 — 실계좌에 연결된, 실제로 돈이 오가는 부분. 목표 비중 대비 가격이 일정 밴드 이상 벗어나면 텔레그램으로 매매를 제안하고, 승인하면 그대로 주문을 넣습니다.완전자동 검증 트랙 — 트레이딩봇과는 별개로, 사람 승인 없이.. 2026. 7. 6. Naturehike IGT 캠핑 테이블 NH21JU011 먼저 내돈내산한 아이템으로써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임을 먼저 밝힙니다. 이 테이블을 사게 된 이유는 테이블들을 다 정리하고 큰 우드롤테이블(a.k.a 아베나키 테이블) 1개만 남겨놨더니 2인캠을 가서 공간활용도, 차에서 수납공간, 집에서 차로 옮길 때의 무게 부담 등등의 이유로 심플한 테이블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사실 그냥 이뻐서 사고 싶었다... 중국브랜드인 NH제품이다 보니 직구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고, 당연히 주문 후 2주라는 시간이 걸려서야 물건을 받았다. 받아서 개봉하고, 설치해 본 첫 느낌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이거 초대박템이다!!! 일단 실제 세팅된 사진을 첨부한다 사실 7만원 밖에 안 되는 가격에 IGT모듈이 결합된다는 테이블이라는 게 너무 저렴해서 말도 안된다 생각했다. (스.. 2023. 11. 9. 집디체어(zipdee) 캠핑용 장기간 사용 후기 내돈내산한 아이템으로써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임을 먼저 밝힙니다. 블로그를 보던 지인이 캠핑 카테고리에 내가 가진 레어 캠핑템에 대한 소개 글을 써달라고 했다. 난데없는 요청이지만, 재미있겠다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꼭 신상이나 새로운 아이템을 영입해야만 글을 쓰는 것도 아니니깐~ 그래서 제일 첫 아이템으로 뭘 할까 생각하자마자 떠오른 집디체어 먼저 가기로 한다. 캠핑 앨범 사진들 중 의자가 잘 보이는 사진들 몇 장 골랐다. 머 어느 상황 어느 캠장이든 그 이쁨을 뽐낸다는 것에서 이 의자의 큰 장점이 드러난다. 사실 이 의자를 사게 된 이유는 매우 명확하다. 저거 사 와 줄/래/? (초캠장터에 맘에 드는 게 있는데, 갖고는 싶지만 내가 사 오긴 귀찮으니 니가 연락해서 물어오렴의 순화버전)사실 제 가격.. 2023. 9. 18.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