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한 제품이고, 무척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 되어 있음을 먼저 밝힙니다.
일단 공홈상의 제품 링크부터 첨부한다.
백컨트리(Backcountry)
모험과 익스트림 환경에 적합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용품 디자인 전문기업
backcountry.co.kr
오랜만에 데크 사이트 캠핑장을 가게 되면서 야침을 가져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적당한 쉘터를 하나 사서 써보자라는 결론을 얻고, 30분 간의 서핑 이후 본체+이지폴+우레탄 조합 신품가격 75만원, 중고가격 55만원내외라는 것을 파악하고, 몇번 쓰지 않은 중고품을 구매하기로 결정을 하고, 그 길로 중고로 영입을 해왔다.
신품 구매가 아니라서 감흥이 적긴하지만, 텐트 패키징에 대한 첫 인상은 다음과 같다
1. 백패킹용이라 역시 가볍다.
2. DAC폴이라서 먼가 기분이 좋네?
3. 우레탄창 백화현상 어떻하지?
우레탄창 백화현상은 인터넷 서핑 이후 다이소 네일리무버를 사와서 문대서 해결을 봤다.(새것과는 다르지만, 납득이 가능한 수준으로 돌아옴)
그리고 기다리던 캠핑 날!!!
설영을 하는데, 이지폴 맞추고 텐트 거는 것 까지는 매우 수월했다.
다만, 데크가 안내에 비해서 작아서 한쪽면이 320이 안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면서 어떻하지 했는데, 와이프의 기지로 한쪽 폴의 마디 절반을 접어서 극복 하고 설영을 했다.


머 보면 알겠지만, 입식으로 야침 2개를 깔고 안에 의자 2개를 수평으로 놓고도 공간이 꽤 많이 남는다.
4인 가구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라는 것이 확인 되었다.
나 같은 2인 가구입장에서는 너무 큰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설영도 10분 내외, 철수도 10분 내외, 무게도 가볍고, 부피도 작고, 내부 공간도 죽는 공간이 없어서 왜 인기모델인지 알 수 있었다.
다만 가볍게 떠난 1박 캠핑이라 아쉬웠던지라 또 한번의 캠핑을 320쉘터와 함께 해야지라는 생각과 함께 다른 캠핑장으로 1박을 다시 떠났다.
이 곳 역시 예약할때는 사이즈 문제가 없는 줄 알았는데 3.5*3미터 라서 320사이즈가 넘어서 어떻하지 하다가, 벽돌을 구해서 폴에 받히면서 해결을 했다.



두번째 캠핑하던 날엔 바람도 적지않게 불고, 낮과밤의 온도차이가 좀 심해서 첫번째 캠핑때 느끼지 못했던 단점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내가 겪은 단점은 2가지이다.
1. 바람이 좀 심하면 무척이나 불안하다.
2. 싱글월이라서 결로가 심하다.
구매 결정 이전에 이미 알고 있던 단점들이었지만, 생각보다 바람에 약해서 좀 놀랬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텐트 천정에 머리가 닿으니 결로가 축축하다 못해서 머리를 감는 수준이 된다는 것에 놀랬다.
최종평을 하자면, 이 모델이 가진 장점 - 디자인이 멋지고, 설영이 편하고, 수납 부피 작고, 가볍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 - 단점을 압도하는 바 무척이나 만족스럽다.
다만, 320 쉘터의 경우 자연휴양림 데크에 못 올라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사이즈라서 280을 추가 영입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
와이프와 논의 결과 현재로써는 320 쉘터는 파쇄석 입식 캠핑때 쓰는 걸로 용도를 정했다.
자연 휴양림을 자주 다니는 캠퍼라면 240 쉘터(2인캠퍼)나 280 쉘터(3~4인)를 사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라는 게 개인적인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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